끼워팔기는 공정거래 위반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색을 통해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끼워팔기는 대기업이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죽일 수도 있으며 그 중소기업이 무너져 더이상 경쟁상대가 없을때 경쟁상대가 없는 해당 제품의 가격을 올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피해로 IE6이 수많은 랜더링 버그와 보안에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5년간 버전업이 없었습니다.
물론 초창기 IE6은 좋은 브라우저였지만 독점을 하자 버전업을 하지 않았고 덕분에 웹기술은 1990년대 수준에서 머무르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FF의 등장으로 나올 예정도 없었던 IE7이 등장한 것이죠.
FF의 본격적인 등장과 더불어 국내도 웹표준 및 접근성, CSS레이아웃등 한동안 발전없던 웹기술의 발전이 활발해 졌습니다.
IT업계에서 5년은 엄청난 기술의 차이입니다.
일반 사용자들은 이런 점들을 신경쓰지 않겠지만 역사학자들이 바른 역사를 잡으려 하는 것과 국어학자들이 바른 언어 사용을 추구하는 것처럼 IT종사자들은 국내 IT의 발전을 위해 여러가지를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유럽처럼 국내도 MS의 메신저나 미디어센터를 포함한 여러가지 끼워팔기에 공정위가 대응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