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과 진실의 차이

우리나라의 IE 위주의 웹페이지 작성 행태는 한심한 정도다.

인터넷이라는 것이 어디서 누구든 어떠한 방법으로도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어야 함이 기본인데도

파이어 폭스, 오페라, 사파리는 아예 존재하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M$ 조차 내버린 Active X 로 웹을 떡칠을 해놓아서

당장 비스타가 일반에게 리테일로 판매되어 보호모드가 작동하는 IE7이 늘면 난리가 날 지경이다.

과연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보기 위해서 각 대학 홈페이지를 돌아 보기로 했다.

환경은 FF 2.0 한국어버전, IE 7 한국어버전 일체의 플러그인이나 보조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았다.



서울대학교


겉보기에 커다란 이상은 없다. 속은 자세히 알 수없지만 일단 index는 웹표준을 잘지키는것 같다.


연세대학교


역시 큰 문제는 없다.


고려대학교


처음으로 나타나는 FF에서 달리 보이는 문제 왼쪽으로 화면이 쏠린다.

IE 접속시에는 위의 붉은 바가 화면크기와 일치하고 내용도 중앙에 나온다.

다음에 나올 대학교에 비하면 애교수준이다.


서강대학교


설명이 필요할까? 눈으로 봐도 너무 확연하다..

IE로 접하면 제대로 보인다. 다른 학교에 비해서 심하다.


이화여자대학교


좌상단으로 쏠려서 깨진건가 했는데 원래 그런거다. IE 에서도 이렇게 보인다.

기준 해상도가 얼마인걸까 800*600도 아니고 애매하다.


홍익대학교


가운데 글과 홍익대 영문 이름의 정렬이 어긋난다.

서강대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다.


한양대학교


오른쪽이 약간 짤리는데....이것도 원래 그런거.. 디자인좀 잘하지..



그래도 대학교 홈피라서 전반적으로 나은 편이다.

일부 대학은 심각하게 깨져나가지만....



외국인이 보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대학홈피면 외국인 접속도 많을텐데, 외국은 IE 천하가 아니라고요~~!!


한가지 엽기적이라고나 할까...서울대와 고려대의 파비콘이 똑같다...뭐지?

<추가>

되는데로 점점 추가해서 다시 포스팅 할겁니다.

성균관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