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 시리즈는 잘 만들어진 시뮬레이션이다.
계속 파산만 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재미 있게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의 숨겨진 재미라면 여기저기 보이는 제작진의 허를 찌르는 개그를 들 수 있다.
그 이상한 뉴스라던가 말도 안되는 소식도 재미 있지만
가끔씩 보이는 이 통렬함...
고의로 파산하게 해봤더니 찾아보라는 더 쉬운 직업이 국회의원 출마....ㅡ.ㅡ;;;
역시 미국이던 (심시티는 EA사에 소속된 MAXIS의 작품임) 어디던
정치인에 대한 인식은 똑같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