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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대회에서 리눅스만 살아 남았다라.....

2008/03/30 22:23

얼마전에 올블이었던가 뉴스였던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원도 비스타, 맥 OS, 리눅스를 설치한 노트북을 대상으로 하여 해킹대회를 연다는 기사를 봤는데

오늘 뉴스를 보다보니 해당 대회의 결과가 나왔군요.

맥 OS과 MS 윈도는 해킹 리눅스는 멀쩡

그동안 맥에 대해서 글을 쓰면 무수한 맥빠분들이 달려오셔서 맥의 안정성에 대해서 역설하시고

가르치려 드시던데 그런 분들께는 천재지변 같은 기사군요.

그 동안의 주장 중 맥은 쓰는 사람이 적어서 해킹을 덜 당했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랄까...ㅡ.ㅡ;;

가장 난이도가 높은 첫날은 모든 시스템들이 무사했지만 둘째날 맥 OS X가, 셋째날 비스타가 뚤렸군요

의외로 리눅스가 살아남았다는게 놀랍군요

오픈소스라는건 여러가지로 장점이 있겠지만 공격하는 쪽도 OS 구조를 속속들이 알고 있다는 단점도 생기죠

그런데도 3일간 버텼다라... 의외 입니다.

그에 비하여 맥 OS X는 맨처음 뚤리다니 ㅡ.ㅡ;;;

빈수레가 요란하다더니 딱 그꼴난듯.....좀더 보안 시스템을 업데이트하는데 신경써야 할 듯 합니다.


리눅스는 가장 안전했지만 이용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OS다보니 일반 사용자들에게 체감적인 효과는 없겠군요

10년전에도 대안 OS 였고 지금도 대안 OS고, 10년 뒤에도 대안 OS겠죠

외국쪽 포럼은 좀 다르고, 자료도 풍부하지만, 우리나라 쪽은 영.....

일반 사용자들은 윈도와 다름없는 작업환경을 원하는게 아니라 똑같거나 더 나은 작업환경을 바란다는걸 이해 못하죠

이 명제는 맥쪽이 오히려 잘 이해하고 있어서 맥용 MS출시를 얻어내는등 여러가지로 하고 있죠



뭐 해킹 대회라는게 완전 입방아감, 술자리 안주, 낚시용 미끼에 지나지 않는 재료가 되는 거지만......

심심할때는...ㅇ.ㅇㅋ

Tags

리눅스, , 비스타,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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