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자입니다.
미사는 오전에 참여하길 권장하지만, 상황에 따라 저녁이나 밤에 참여하기도 하고, 일요일에 다른 사정으로 미사에 참여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토요일에도 추가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압도적 비율의 국교가 없이 불교등의 타 종교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이건 너무 오만한 발상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학교 설립자가 예수회라서 가톨릭에 대하여 어느정도 지식은 있습니다.
설립자가 종교단체라고 해서 학교에 드러나는 종교색이라곤 개강미사가 있고 참석하면 점심을 준다는거 정도뿐이고 거의 종교로 구속하지 않더군요
타종교에 대한 존중이 카톨릭은 어느정도 성숙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