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L(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저작권인 카피라이트에 대항하여 태어난 개념들중 인터넷에서 가장 널리 보편화되고 있는개념이다.
카피레프트들처럼 저작권을 부정하는(표현이 좀 그렇네요 부정은 엄밀히 아닌데 ㅡ.ㅡ;;) 방향이 아니라
저작권을 인정하고 이것이 더 널리 사용될 수 있게 표준화하여 유통하자는 것으도 꽤 성공하고 있다.
텍스트 큐브에도 해당 플러그인이 확장판에 탑재되고 있고
정보의 공유나 표준화 이런것에 민감한 설치형 블로그 계열에서는 애드센스처럼 유행으로 번지기도 했다.
전세계적으로 널리 퍼지고 활성화되고 있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CCL자체를 붕괴시킬지 모르는 암초를 만나고 있다.
우선 미리 밝혀두지만 많은 블로그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는게 유의해야할 수준에 이르렀다는 거다.
처음 이런 행위를 한건 나 자신이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불펌관련 포스트들처럼 불펌을 당하고 나면 정말 허탈하다
그래서 홧김에 CCL을 때어내 버렸다. "정보의 공유, 확대 재생산은 좋지만 안지키겠다면 나도 별 수 없다." 라는 생각 이었다.
부수적으로 사실 CCL의 비영리는 애드센스에 관련하여 문제의 소지가 있다.
그래서 CCL을 달고있는 사이트들을 유심히 보면 비영리 활용금지조건이 빠진 사이트들이 꽤 있다.
뭐 이런 문제는 각설하고 그렇게 CCL을 때어버린뒤 요즘 한창 끓어 오르는 네이버의 불펌관련 정책에 관한 포스트를 돌아다니다가
자주방문 하는 블로그들중 일부 블로그들에서 뭔가 빠져있다는 느김을 받았다.
그게 뭘까하고 아무리 둘러봐도 생각이 안났는데
이걸 보는 순간 생각이 났다. CCL마크가 사라졌다....ㅡ.ㅡ;;;
그래서 다시한번 주의 깊게 등록한 RSS들을 보니...
분명 CCL이 있었던 곳도 사라졌다. 나조차도 비슷한 행위를 했는데 남이라고 오죽하랴...
CCL은 기본적으로 서로 지켜줘야 성립하는 규칙이다. 나만 외쳐도 소용이없고 상대만 외쳐도 소용이 없다.
최근 네이버의 불펌관련 정책(?) 으로 인하여 화가난 블로거들이 CCL라이센스를 철회하고 카피라이트로 선회하고 있는거 같은데...
네이버 이제 CCL도 저승길 동무로 삼을거냐...
나조차도 떼어버렸기 때문에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CCL은 네이버에게 ㅇㅇ당할지도 모른다.
이런 좋은 운동이 이런식으로 침몰하기 시작한다는게 아쉬울따름이다.
저작권인 카피라이트에 대항하여 태어난 개념들중 인터넷에서 가장 널리 보편화되고 있는개념이다.
카피레프트들처럼 저작권을 부정하는(표현이 좀 그렇네요 부정은 엄밀히 아닌데 ㅡ.ㅡ;;) 방향이 아니라
저작권을 인정하고 이것이 더 널리 사용될 수 있게 표준화하여 유통하자는 것으도 꽤 성공하고 있다.
텍스트 큐브에도 해당 플러그인이 확장판에 탑재되고 있고
정보의 공유나 표준화 이런것에 민감한 설치형 블로그 계열에서는 애드센스처럼 유행으로 번지기도 했다.
전세계적으로 널리 퍼지고 활성화되고 있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CCL자체를 붕괴시킬지 모르는 암초를 만나고 있다.
우선 미리 밝혀두지만 많은 블로그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는게 유의해야할 수준에 이르렀다는 거다.
처음 이런 행위를 한건 나 자신이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불펌관련 포스트들처럼 불펌을 당하고 나면 정말 허탈하다
그래서 홧김에 CCL을 때어내 버렸다. "정보의 공유, 확대 재생산은 좋지만 안지키겠다면 나도 별 수 없다." 라는 생각 이었다.
부수적으로 사실 CCL의 비영리는 애드센스에 관련하여 문제의 소지가 있다.
그래서 CCL을 달고있는 사이트들을 유심히 보면 비영리 활용금지조건이 빠진 사이트들이 꽤 있다.
뭐 이런 문제는 각설하고 그렇게 CCL을 때어버린뒤 요즘 한창 끓어 오르는 네이버의 불펌관련 정책에 관한 포스트를 돌아다니다가
자주방문 하는 블로그들중 일부 블로그들에서 뭔가 빠져있다는 느김을 받았다.
그게 뭘까하고 아무리 둘러봐도 생각이 안났는데

이걸 보는 순간 생각이 났다. CCL마크가 사라졌다....ㅡ.ㅡ;;;
그래서 다시한번 주의 깊게 등록한 RSS들을 보니...
분명 CCL이 있었던 곳도 사라졌다. 나조차도 비슷한 행위를 했는데 남이라고 오죽하랴...
CCL은 기본적으로 서로 지켜줘야 성립하는 규칙이다. 나만 외쳐도 소용이없고 상대만 외쳐도 소용이 없다.
최근 네이버의 불펌관련 정책(?) 으로 인하여 화가난 블로거들이 CCL라이센스를 철회하고 카피라이트로 선회하고 있는거 같은데...
네이버 이제 CCL도 저승길 동무로 삼을거냐...
나조차도 떼어버렸기 때문에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CCL은 네이버에게 ㅇㅇ당할지도 모른다.
이런 좋은 운동이 이런식으로 침몰하기 시작한다는게 아쉬울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