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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부품값이 전반적으로 빠지는군요

2007/10/15 15:48

업그레이드를 고려중이라서 요즘 부품 가격동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인데

추석전까지는 어떻게든 현상유지를 위하여 애쓰는 모습이더니 갑자기 밑이 빠져버린 모양입니다.

지난주도 그럭저럭 버텼는데 갑자기 여기저기 구멍이 나기 시작하는 군요


지난 주까지는 어떻게는 11만원선을 유지하려고 버텼는데 조만간 500G가 10만원대가 뚫릴 기색입니다.

추석 직전에 한 2만원 정도 반등 했었는데...

이 하드값 떨어지는 속도는 정말이지 돈이 아까울 정도로 빠르군요

제 컴에 하드가 5개 달렸는데 그중에 120과 200과 250이 전부 같은 가격에 샀다지요 아마...(먼달)


램 가격도 드디어 6400 이 3만원 벽이 께졌습니다.

다나와 가격자체는 얼마전에 주저 앉았지만 실제로 구하기가 까다로웠는데 이제 대부분의 점포가 3만 밑으로 주저 앉았습니다.

추석전에 친구 컴을 조립해줬는데 벌써 얼마가 빠져나간건지....절대 이야기 안할겁니다..ㅡ.ㅡ;;


메인보드는 드디어 두번째의 저녀석의 가격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SATA포트를 8개나 달고 있는 녀석인지라 저에게는 꼭 필요한 녀석인데 14만원 이상의 고공비행을 마치고 착륙시작하는 모양입니다.


다만 이런 하락 추세에서도 요지부동인 품목이 있는데 ...바로 CPU !!!

무슨 놈의 용가리 통뼈인지 절대 안빠지는 군요

콘로 6750 가격이 저게 대체 언제 가격인지 나원참.....


가격이랑 성능에 너무 집착하면 아마 평생동안 컴퓨터 못살거라는 농담이 있기는 합니다만 요세 부품가격 추락은 좀...

중간 시험기간 동안 두고봐야 겠습니다.

제가 보통 제품 수명의 중후반기에 업그레이드를 하는 편이라서 조금 더 기다려도 될듯하네요

중후반기에 하는 이유는 업글할때마다 사실상 컴을 새로 사는거랑 다를바없다는 사실을 알고 부터 입니다.ㅜ.ㅜ

최신형으로 베타 테스터 하는 것도 이젠 사양이고요

전에 램가격이 바닥에 포복할때 놓치고 후회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꼭잡아야하는데...


Tags

부품값,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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