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과 진실의 차이

할말이 없어지는 소식

영진공의 글을 보다가 990만원짜리 컴퓨터가 뭘달면 그렇게 될지 한탄하시더군요.

저도 990만 짜리 견적의 컴터가 가능하기는 하나 하고 의심하다가 한가지 떠오르는게 있었습니다.

전에 카페에 누군가 1억짜리 견적을 만들어 올리신적이 있었죠

그래서 990만원 의외로 쉬운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다나와 가서 짜봤습니다.

짜본 평을 말하면 돈 걱정을 상~~~당히 안하면 쉽게 가능하더군요.....ㅡ.ㅡ;;;

다만 진짜로 샀다간 "우와"라는 부러움보다 제정신이냐는 눈길을 받을듯합니다.


여기다가 부가세 10% 계산하고 관공서 납품이니 마진좀 두둑히 남기면 의외로 아주쉽게 가능할거 같더군요.

근데 이 머신의 성능 10%는 쓸까.......4870 X 2 사서 인터넷 빨라졌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봤으니.....뭐 ㅡ.ㅡ;;;


이런 사람이 많으면 곤란하지만 우리나라에 한두명 정도 있는 것도 진기 명기 차원에서 나쁘진 않을듯.....